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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글귀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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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139일 전 조회 6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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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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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기형도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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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게시물 12,176건 1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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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땅은 자신이 받은 것을 절대로 무이자로 돌려주지 않는다.
키케로
마스터
명언어록
운이 좋은 사람의 첫 아이는 딸이다.
스페인 속담
마스터
명언어록
최악은 생각만큼 확실한 것은 아니다.
스페인 속담
마스터
명언어록
권세 표시는 신과 인간을 굴복시킨다.
헤라클레이토스
마스터
명언어록
미덕과 마찬가지로, 범죄도 정도의 차이가 있다.
라신
마스터
명언어록
아름다운 건물이 반드시 성소(聖所)는 아니다.
쿠르드 속담
마스터
명언어록
제가 이겨낼 수 있었던 한 가지 이유는
제가 사랑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I'm convinced that the only thing that kept me going was that I loved what I did.
Steve Jobs
마스터
명대사
내 이름은 막시무스
북부군 총사령관이자
펠릭의 장군이었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었다.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 되면 죽어서라도..
막시무스
마스터
글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따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 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정호승
마스터
명언어록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현재'라고 부른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the present.
엘리너 루즈벨트
마스터
명대사
지금쯤 너도 알 텐데.
이기지 못한다는 걸.
무의미한 저항이잖아.
대체 왜? 왜? 왜 포기하지 않는 거지?" / "그게 내 선택이니까."
마스터
명대사
5막에서 리어왕이 죽었을 때 셰익스피어가 뭐라고 썼는지 아니? '그는 죽었다'라고 적었어.
그게 전부란다.
팡파레도, 메타포도, 화려한 수식어도 없이 말이야.
정극의 정점에 있는 작품의 절정에서 '그는 죽었다'라니.
천재라는 셰익스피어가 고작 '그는 죽었다'라고 쓴 거야.
하지만 난 매번 그 문장을 볼 때마다 죽음의 감정에 압도되곤 해.
당연히 슬퍼야 하지만, 이는 '그?
마스터
명언어록
실패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지.
인생은 상연되지 않을 연극을 위한 그저 길고 긴 리허설에 불과하다는 교훈을.
아멜리에
마스터
명언어록
행운의 여신은 장님이다.
키케로
마스터
명언어록
프랑스에서는 모든 미인이 최고의 권위를 지닌다.
Ch. S. 파바르
마스터
명언어록
당나귀의 발길질은 늙은 사자에게 간다.
라퐁텐
마스터
명언어록
진실은 완전히 무르익었을 때에만 따야 하는 열매와 같다.
볼테르
마스터
명언어록
무고한 이를 단죄하는 것보다 죄인을 구하려고 위험을 무릅쓰는 편이 낫다.
볼테르
마스터
명언어록
죽은 자에게는 가시덤불도 양탄자의 값어치를 한다.
그리스 속담
마스터
명언어록
자본가는 상상력이 풍부한 전당포 주인이다.
영국 속담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