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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명언어록 에피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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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244일 전 조회 6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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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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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
비루한 영혼은 잘나갈 때 오만으로 의기양양하나 역경이 닥치면 이내 무너진다.
에피쿠로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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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게시물 12,176건 1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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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좋은 말은 술 단지 깊은 곳에 있다.
P. J. 르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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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운이 좋은 사람의 첫 아이는 딸이다.
스페인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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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판이 유리하게 돌아가는 동안에 포기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 13세기 필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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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사랑은 영웅도 만들지만 어리석은 자를 더 많이 만든다.
스웨덴 소갇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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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데릴라의 품에서 천국까지의 거리는 멀지 않다.
B. J. 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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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잘 늙은 남자의 찌끼를 가라앉힌 좋은 포도주를 닮았다.
페르시아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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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남자의 생명은 야망이고, 여자의 생명은 남자이다.
마하바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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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생각만큼 확실한 것은 아니다.
스페인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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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가족이 없지만, 슬픔은 아내와 자식이 있다.
이탈리아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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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근엄함은 경박함의 뿌리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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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붉은 망토로 달궈진 열기는 잘 느껴진다.
세자르 우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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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멸은 가장 교묘한 형태의 복수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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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가장 난처한 경우는 가난하게 태어난 자가 자부심까지 강할 때다.
보브나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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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악에 너그러운 자는 선을 해친다.
로도스의 클레오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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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구두를 갖지 못한다고 화가 났으나 발이 없는 사람을 우연히 만난 뒤 내 처지에 만족할 줄 알게 되었다.
중국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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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마음은 빈 상자와 같다.
보석을 담으면 보석 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된다.
진정한 위로란 힘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지'라고 묻는 것이다.
<저서> 굿바이,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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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어록
아직도 살고자 하는 자가 있다니, 통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우리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정녕 싸움을 피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냐?
육지라고 무사할 듯싶으냐?
똑똑히 봐라! 나는 바다에서 죽고자 이곳을 불태운다.
더 이상 살 곳도, 물러설 곳도 없다! 목숨에 기대지 마라!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고, 또한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니!

병법에 이르기를 한 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천 명의 적도 떨게 할 수 있다 하였다.
바로 지금 우리가 처한 형국을 두고 하는 말 아니더냐?
이순신 - 난중일기
마스터
글귀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김용택
마스터
글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따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 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정호승
마스터
글귀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기형도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