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드 상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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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일 전 조회 9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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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드 상투엘

희극은 웃으면서 풍속을 교정한다.

장 드 상투엘

마스터 261일 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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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연인

그는 두 가지, 오직 두 가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국민을 두렵게 하고, 그 책임을 누군가한테 돌리는 것.
바로 그렇게 선거에서 승리하는 겁니다.
과거의 잘나갔던 시절을 기억하는 중년의 중간계급, 중산층 유권자를 모아놓고 가족과 미국의 가치, 미국의 전형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대통령의 연인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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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

미래는 일직선이 아니라 수많은 갈림길로 이뤄져 있어.
우리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미래도 있을 거야.

아키라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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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넬슨

해는 매일같이 뜨고 지지.
하지만 그럴 때마다 너희가 얻는 건 뭐지? 새날을 얻는 거야.

하프 넬슨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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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마일

네게 한 번의 기회가 있다면, 그동안 원했던 모든 걸 손에 쥘...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움켜쥘 거야? 아니면 흘려보내겠어?

8마일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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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다이어리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이유를 아는 마음가짐이다.
용감한 자라고 영원히 사는 건 아니지만, 소심한 자는 아예 살지 못한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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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사나이

그는 자란 적이 없어요.
세상이 그를 두고 자란 거죠.
그렇게 된 거예요.

제3의 사나이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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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았다.
훌륭했던 시간들, 좋았던 시간들.
똥같았던 시간들.
대부분은...
똥같은 시간들이었다.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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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뷰티

죽음의 순간, 지나온 삶이 주마등처럼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한다.
먼저, 순식간은 전혀 순식간이 아니다.
찰나로 시작해, 마치 시간의 바다처럼 영원히 펼쳐진다.
내 경우 이런 그림이었다.
보이스카우트 캠프에서 떨어지는 별을 보며 누워있는 나.
도로에 늘어선 노란 단풍나무 잎.
그리고 할머니의 손, 종이처럼 까끌까끌했던 그 살가죽.
사촌 토니가 새로 산 파이어버드를 처음

아메리칸 뷰티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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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5막에서 리어왕이 죽었을 때 셰익스피어가 뭐라고 썼는지 아니? '그는 죽었다'라고 적었어.
그게 전부란다.
팡파레도, 메타포도, 화려한 수식어도 없이 말이야.
정극의 정점에 있는 작품의 절정에서 '그는 죽었다'라니.
천재라는 셰익스피어가 고작 '그는 죽었다'라고 쓴 거야.
하지만 난 매번 그 문장을 볼 때마다 죽음의 감정에 압도되곤 해.
당연히 슬퍼야 하지만, 이는 '그?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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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자신의 이야기를 너무나 많이 들려준 끝에 스스로 이야기가 된 남자가 있다.
이야기는 그의 사후에도 남아, 그를 불멸로 만들어주었다.

빅 피쉬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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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미소 짓는다.
우린 그저 미소로 답할 뿐이다.

글래디에이터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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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놀로와 마법의 책

시간이 흐르고, 이야기가 계속되고, 사람들이 태어나고 또 죽어도, 그들은 늘 기억 속에 남을 거야.

마놀로와 마법의 책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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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

다른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더 나은 세상이.
그곳에서 기다릴게.

클라우드 아틀라스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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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중요한 건 기회를 잡는 것이다.
비록 실패할지라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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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사장도 가끔은 나자빠져 봐야 돼.

빅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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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발보아

너도 이미 아는 걸 말해 주지.
세상은 절대 녹록치 않아.
무자비하고 더러운 곳이지.
네가 얼마나 강하든, 세상은 널 쓰러뜨리고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짓누를 거야.
너도, 나도, 세상 누구도 삶의 주먹보다 강하지는 않아.
하지만 중요한건 누가 강하냐가 아냐.
중요한 건 아무리 세게 얻어맞아도 꿋꿋이 버티고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맞아도 버티고 나아가는 것.
그게 이기는 ?

록키 발보아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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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한 톨의 쌀이 저울을 기울게 하는 법.
한 사람의 전사가 승패를 가르게 될지 누가 알겠소.

뮬란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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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스텝 하나.
펀치 하나.
라운드 하나.

크리드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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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이제 포기할래요? 아니면 아직 멀었어요?

나 홀로 집에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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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계절

이제 밖으로 나가 남은 24분만을 위해 남은 24분을 뛰자.
그리고 모든 걸 경기장에 두고 떠나는 거야.
아마도 앞으로의 삶은 별 볼일 없겠지만, 우리에겐 남은 후반전 동안 신화처럼 풋볼을 할 기회가 있어.

그들만의 계절

마스터 261일 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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