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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일 전 조회 7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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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백성의 왕만이 힘 있는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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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256일 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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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2,177건 17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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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김용택

마스터 150일 전 715

글귀

수선화에게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따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 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정호승

마스터 150일 전 715

글귀

도덕경

모든 위대한 여행은 첫 걸음에서 시작된다.

千里之行，始於足下。

노자

마스터 151일 전 715

명대사

업

떠나요, 모험의 세계로!

마스터 255일 전 715

명대사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제아무리 암울한 시기라 해도 기쁨은 있는 법.
빛을 밝히는 법만 기억하면 돼.

마스터 255일 전 715

명대사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죽냐니.
죽는 건 전구고.
나는 떠나는 거란다.

마스터 255일 전 715

명대사

워킹 걸

일단 꼭대기에 올라가고 나면 얼마든지 규칙을 뒤틀어도 되지만, 그곳에 오르는 중인 지금은 그럴 수 없어요.
당신이 나와 같다면, 규칙을 뒤틀지 않고도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거예요.

마스터 255일 전 715

명대사

인 디 에어

값싼 충성이란 없어.

마스터 255일 전 715

명대사

그들만의 계절

패배를 두려워해선 안 돼.
풋볼에 두려움이 들어설 자리는 없어!

마스터 255일 전 715

명대사

사운드 오브 뮤직

다 큰 남자들이나 여자를 무서워하지.

마스터 255일 전 715

명대사

웨딩 크래셔

진실한 사랑이란 어딘가 있을 영혼의 반쪽을 찾는 것.

마스터 255일 전 715

명대사

문라이즈 킹덤

잠깐, 혹시 이게 자살로 끝나거나 아니면 잡혀서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르니까 지금 말할게.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
널 만나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

마스터 255일 전 715

명대사

시티 오브 엠버: 빛의 도시를 찾아서

중요한 건, 관심을 갖는 거야.
보이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해.
그렇게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걸 보면,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걸 알게 돼.
손에 넣는 건 다들 비슷해.
그걸로 뭘 하느냐가 중요한 거지.

마스터 255일 전 715

명언어록

비치

난 여전히 낙원을 믿는다.
하지만 찾아 나설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걸 안다.
왜냐하면 낙원은 눈앞에 존재하는 곳이 아니며, 당신이 낙원이라 믿는 순간 그곳이 낙원이 되기 때문이다.
그 순간을 만난다면 그건...
영원히 지속된다.

비치

마스터 255일 전 715

명언어록

하프 넬슨

해는 매일같이 뜨고 지지.
하지만 그럴 때마다 너희가 얻는 건 뭐지? 새날을 얻는 거야.

하프 넬슨

마스터 255일 전 715

명언어록

오만과 편견

당신은 나의 몸과 영혼을 매료시켰습니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단 하루도 당신과 떨어져 있고 싶지 않습니다.

오만과 편견

마스터 255일 전 715

명언어록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사랑해요.
처음 본 순간 알았어요.
말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 미안해요.
용기가 없었거든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마스터 255일 전 715

명언어록

죽은 시인의 사회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라.

죽은 시인의 사회

마스터 255일 전 715

명언어록

풀라니족 속담

팔찌 하나로는 울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풀라니족 속담

마스터 256일 전 715

명언어록

보마르셰

어리석음과 허영심은 늘 붙어 다니는 친구이다.

보마르셰

마스터 256일 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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