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색어

검색 제안

다크모드
상단 스크롤바

톱니 효과 (Ratchet effect)

profile_image

페이지 정보

본문

329c15280a9e1260b2eed4142bd593679458a544.jpg


한 번 지나가버린 것들이나 어떤 상태에 도달하면 다시 원래로 되돌리기 힘든 경우가 있다. 

톱니도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물건 중 하나인데, 이러한 톱니의 특성에 빗대어 

한 번 올라간 사람들의 소비 수준이 쉽게 후퇴하거나 변하지 않는 현상을 '톱니 효과'라 한다. 


현재 우리가 생활 수준에 맞추어 하고 있는 소비의 패턴은 

과거 높은 수준의 소비 패턴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한 번 올라가버린 소비의 수준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소득이 증가하여 비싼 자동차를 타고 다니던 사람들이 

소득이 줄어들었다고 바로 소비 수준 낮추는 것이 아닌 것 들이 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식충전
게시물 122건 3 페이지
한 번 지나가버린 것들이나 어떤 상태에 도달하면 다시 원래로 되돌리기 힘든 경우가 있다. 톱니도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물건 중 하나인데, 이러한 톱니의 특성에 빗대어 한 번 올라간 사람들의 소비 수준이 쉽게 후퇴하거나 변하지 않는 현상을 '톱니 효과'라 한다. 현재 우리가 생활 수준에 맞추어 하고 있는 소비의 패...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아이패드에 붙일 액정 필름도 사야하고, 애플 펜슬도 사야하고, 케이스도 사야하고 아이패드 내에서 어플도 구매해야하는 등 하나의 물건을 얻게되면 그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계속해서 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우리는 이를 '디드로 효과'라 부른다. 다시 말해서 디드로 효과란 물건을 구입한 후&nbs...
한 권의 책을 읽고 여럿이서 각자 서로가 느낀 점들을 공유하거나, 하나의 문제에 관하여 개개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서로 다른 생각들이 만나면 더욱 더 발전하는 것을 기대하면서 공유하는데, 이를 다르게는 '메디치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즉, 메디치 효과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 법칙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경제 법칙에서 이야기하는 악화는 양화를 쫓아내고 몰아내어 구축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다시 말해서 '그레샴의 법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레샴의 법칙은 쉽게 말하자면, 가치가 낮은 것이 가치가 높은 것을 몰아낸다는 것인데 가치가 높은 것들이 있음...
'한 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엥겔 법칙이 발생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여기서 말하는 엥겔 법칙은 소득이 적을수록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계 비용 중에서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계속해서 언급하는 '엥겔'은 쉽게 말해서 '엥겔지수'라고도 할 수 있는데,&nb...
'폴터가이스트'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폴터가이스트란 독일어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영'을 의미하는데, '시끄러운 유령'이라는 의미로 초자연 현상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폴터가이스트는 집안을 흔들고 물건을 날아다니게 하거나 가구를 부숴버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정령의 일종이거나&nb...
'나는 시험치는 날 머리를 감으면 시험을 망쳐.''나는 꼭 아침밥을 먹으면 배가 아파서 시험칠 때 힘들더라.' 다들 한 번 쯤은 어떤 일을 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불길함을 느끼고 어떤 일에 대한 '징크스'가 있다고 말을 한다. '징크스'란 불길한 일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운명적인 일이라는 것이다.이는 불길...
A: 며칠 전에 소개받은 그 사람... 직장도 꽤 괜찮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집안 형편이 여유가 없는 것 같아서 그만 만나려고...B: 너 혹시 신데렐라 콤플렉스야?위 대화에서 이야기하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란 무엇일까?신데렐라 콤플렉스란 남성에게 의지하여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여성의 '의존심리'상태를...
퍼펙트 스톰이란 큰 영향을 가지고 있지 않은 태풍이다른 자연현상을 만나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태풍으로 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둘 이상의 위력적인 자연현상이 충돌해 그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가지고 온다. 처음 '퍼펙트 스톰'이 등장했을 때에는 기상 용어로 사용이 되었지만 점차...
레몬은 겉보기에 노랗고 예뻐서 맛있는 맛이 날 것 같지만레몬을 직접 먹어본다면 엄청 셔서 가끔은 먹기가 힘들 때도 있다. 이러한 레몬의 속성 때문에 레몬은 영어 속어로 '불쾌한 것' 혹은 '불량품'이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이에 비유하여 '레몬시장의 법칙'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레몬 시장은...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란 심리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두 가지의 인지,즉 본인의 신념 사이에 혹은 본인의 신념과 본인이 실제 경험하는 것이불일치 하거나 비일관성이 있을 때 생겨나는 현상이다.  위의 사진을 예로 들자면, 일반적으로 '흡연은 몸에 해롭다'라는 생각을 사람들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흡연을...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이러한 기억도 일종의 효과라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자이가르닉 효과'에 빗대어 설명한다.자이가르닉 효과란 본인이 완벽하게 끝낸 문제와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가 있을 때, 완벽히 끝낸 문제보다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를 더욱 많이 떠올리...
돈이 많이 없지만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사고 싶어하는 구매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고 비싼건 아니더라도 작은 것들을 소비하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처럼 경제나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은 돈으로 누릴 수 있는 사치품들이 잘 팔리는 현상을 빗대어 '립스틱 효과'라고 한다. 상대적으로 비...
우연히 가방 속에 넣어둔 우산 덕분에 소나기가 내렸을 때 비를 피할 수 있었다거나, 지각을 해서 눈치를 보면서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지각한 것을 들키지 않았다거나, 시험 시작 직전에 본 문제가 시험에 나왔다는 등계속해서 본인에게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나쁜 일들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 좋은 결과를 불러오기도...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관계여도 모든 것들을 공유하기에는 꺼려지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것이다. 이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두 가지의 욕구가 동시에 발생하는 모순적인 심리를 말한다. 이렇게 상대방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기를 방어하려는 심리를 &...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서 제대로 된 약을 받아서 먹으면서도 내 몸이 괜찮아질까? 언제쯤이면 다 나을 수 있을까? 진짜 효과가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이는 '노세보 효과'라고 불리는 심리적 효과인데,약의 효능에 대한 불신이나 약을 먹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걱...
계속해서 풀고 풀어도 풀리지 않고,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었던 적이 있는가? 아무리 애를 써도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접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사람들은 이를 빗대어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라고 말한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란 농부의 아들이었던 고르디우스가 왕이 되었는데, 수도 고르디움의 신전 기둥에 아주 복잡...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나무 아래에서 계속해서 달리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가?계속해서 달리지만 나무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앨리스가 붉은 여왕에게 물어보자, 붉은 여왕은 "여기서는 힘껏 달려야 제자리야. 나무를 벗어나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해."라고 대답했다.&n...
행동이 도를 넘어서는 '관심병' 환자.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꾀병 등 거짓말을 일삼는 병리적 질환이다. '가장성 장애'라고도 한다. 주로 신체적인 징후나 증상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내서 자신에게 관심과 동정을 이끌어내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실제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데도 다른 사람의 관...
카카오톡, 허니버터맛, 흑당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우리가 흔히 맛볼 수 있는 김밥과는 다르게 '고등어 김밥'이라는 새로운 것을 개척해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을 요즘은 흔히 볼 수 있다. 아직 그 분야, 혹은 그 대상에 대해 깊이있는 발전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