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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정치 안철수, 한동훈, 최상목의 막말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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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3. 19.
국회 소통관

《제2의 윤석열이 되고자 하는 이들의 막말 향연》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의 발화가 정치의 금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최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를 두고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던”, “총 맞고 피 흘리면서도 파이트 외친 트럼프와 대비된다”는 망언을 내뱉었습니다. 야당 대표의 목에 칼이 들어왔던 테러를 두고, 한 때 유력한 대선후보였고 지금도 대권의 꿈을 꾸고 있는 중진 의원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언사입니다.

암살미수범은 징역 15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사법부가 이와 같은 중형을 내린 이유는 정치테러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언론에 따르면 암살미수범은 전광훈을 추종해 왔던 태극기부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정치테러 선동이 불러일으킨 테러가 아닌지 더 면밀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안철수 의원이 이를 몰랐겠습니까? 아무리 대권에 대한 욕심에 사로잡혔다 하더라도, 할 말이 있고 하면 안 되는 말이 있습니다.

“탄핵 반대하는 지지자들의 ’애국심‘을 존중한다”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 역시 기가 찰 뿐입니다. 정확히 말해야 합니다. 탄핵 반대가 아니라, 내란 옹호자들의 ’애국심‘을 존중하겠다고 말입니다.

군이 12.3 비상계엄을 앞두고 시체를 담는 종이관 대량구매를 타진하고, 시신을 임시보관하는 ‘영현백’을 3천 개 이상 주문했다는 사실까지 보도로 확인된 상황입니다. 반헌법적 쿠데타 세력이 정권에 비판적인 이들을 잡아 가두고, 고문하고 심지어 학살할 계획까지 가지고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 아니겠습니까. 한동훈 전 대표 역시 12.3 내란 직후 내란수괴 윤석열과 만난 자리에서 ‘나도 잡아가려고 했냐?’고 물어보지 않았다 했습니까?

민주주의 헌법을 파괴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자 했던 친위쿠데타를 지지하는 것을 두고 ‘애국심’이라는 말이 가당키나 합니까.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자고 선동하며 쿠데타를 ‘계몽’이라 칭하는 이들이 한동훈 전 대표가 꿈꾸는 나라에서는 애국자입니까? 12.3 내란을 막아 세우고자 노력했던 보수주의자가 될 것인지, 내란 옹호 세력을 대변하는 제2의 윤석열이 될 것인지 명확히 답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최상목 권한대행의 위선 역시 짚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국민을 향해 “헌재결과를 존중하고 수용해달라”며 ’승복‘을 당부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적어도 헌재판결에 따라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한 후에야, 승복을 입에 담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인은 스무날이 넘도록 마은혁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고 있으면서 국민에게는 승복을 말하는 그 뻔뻔함, 내란수괴 윤석열과 꼭 닮았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본인은 헌법 위에 존재한다는 그 오만함이 참으로 역겹습니다. 최소한의 양심과 자기성찰이 불가능한 자들이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는 것이 통탄스럽습니다. 민주공화국의 최소한의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이 없는 자일 뿐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탄핵시켜야 마땅합니다.
날이 갈수록 하나같이 폭력과 파괴를, 반헌법적 행태를 선동하는 이들의 언어에 분노합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결정이 시급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독재정권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제2의 윤석열들을
대한민국 정치에서 하루라도 빨리 쫓아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길임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12.3 내란의 밤 이후, 저들의 반헌법적 망언 하나하나를 다 기록해 두고,
끝내 쿠데타 옹호세력을 모두 처벌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의이고, 민주주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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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용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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