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로 경선확정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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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수시민들만 보고 가겠습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수시민 여러분!
고락을 함께 했던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 당원동지 여러분!
여수전문가 주철현입니다. 먼 길을 돌아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수시민들과
고락을 함께 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당 검증위원회 통과 과정과 이번 당 공관위 경선심사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현실 정치의 많은 것을 보게 됐고, 배운 것도 많았지만, 저 주철현이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바로, ‘시민의 힘’이었습니다.
검증위 통과 때도 우여곡절이 있었고, 그 것을 악용한 무수한 유언비어가 난무했지만, 응원해주신 시민들이 계셔서 돌파해 냈습니다.
이번 당 공관위 심사와 경선 배제, 그리고 재심 신청과정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당원들께서, 저의 억울함을 함께 공감해주셨고, 같이 분노해 주셨습니다.

재심 신청 시, 하루 만에 8,300명의 시민들과 당원들께서 청원에 동참해주셔서,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정치인에게 유권자의 지지와 성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재차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2013년 정치를 시작한 후 변함없이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4년 전 국회의원 선거 때,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탈당하였을 때도,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굳게 지켰습니다.
2017년 대통령 선거 때는 여수을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무려 65%의 높은 득표를 얻으며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했습니다.
2년 전 여수시장 당내 경선 실패 후에도 곧바로 승복을 선언하며, 선당 후사했고, 이후 평당원으로 여수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 속에서 성찰의 시간도 보냈습니다.
지방선거 후 사고지역위원회였던 여수갑 지역위원장 공모에서도 3번의 검증 끝에, 결국 당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원 동지들과 여수 시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은 경선 후보자 발표를 계속 미루더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던 주철현을 경선에서 배제시켰습니다.
제 정치인생의 모든 것을 바쳐왔고, 시장과 지역 위원장을 지낸 핵심 당원으로, 절차에 따라 마지막까지 호소해야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제 진심을 당에 보여주고 싶었고, 제가 정치생명을 바친 더불어민주당이 당원과 시민들의 뜻에 따른 정의로운 결정을 하리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기대대로 당은 정의로운 결정을 했고, 이제 저는 당원동지들과 시민들 속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먼 길을 돌아 이제 당 경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시민과 당원이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미리 발표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저에게는 경선을 준비할 시간이 며칠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본선 필승카드로 자신 있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시는 수많은 여수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을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면, 민주당 승리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정치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번에 또 느꼈습니다.
이번 총선을 준비하면서도, 시장 재임 때처럼,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민만 바라보고, 중앙당에 기웃거리지 않고 특정계파에 줄 대지 않는 정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자를 음해하는 정치를 하지 않는 것이 바보스럽다고 손가락질 하면, 그 지적 당당히 받겠습니다.
특정 계파의 하수인이 아니라, 시민의 대표로서, 전체 시민의 대리인이 되는 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긍정의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 백신을 전파하는 것이 정직한 정치라고 저는 믿습니다.
시민들께서 주시는 시민 공천장을 들고,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로, 4.15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내겠습니다.

여수전문가 주철현을 도와주십시오.
확실한 필승카드, 주철현을 선택하면 시민들이 이깁니다.
주철현을 선택하면 더불어민주당이 기필코 이깁니다.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경선 출발이 늦어지다 보니, 또다시 해묵은 상포지구 유언비어가 돌고 있습니다. 여수의 정치를 과거로 회귀시키려는 세력을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심판해 주십시오.

저는 지난 2017년 여름 처음 상포지구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고개만 숙였습니다. 먼 인척이 연관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그 마음은 변치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경선후보확정을 통해, 당으로부터 5번째 무고함을 확인받았습니다.
비록 허위사실에 근거한 의혹이었고, 수사결과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었지만, 진위에 관계없이 인척의 이름이 오르내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여수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겸허한 마음으로 상포문제를 분석하고 그 해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상포문제는 잠시 접어 두고, 누가 국회의원으로서 적임자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상포와 관련하여 주철현이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흠을 잡는데 여념이 없는 후보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후로, 상포지구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공작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들께 다시 약속을 드립니다.
상포지구에 저 주철현이 단 1%라도 직접 연관이 있다면,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정치판을 떠나겠습니다.

당내 경선을 함께 하는 김유화, 강화수 후보께도 부탁드립니다.우리는 원팀입니다. 우리는 촛불정신을 이어 받아 검찰개혁, 정치개혁을 이루어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할 동지입니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되, 집권여당의 당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제안 드립니다.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원팀으로 당 승리를 위해 함께 동행 할 것을 약속합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여수는 발전과 퇴보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장치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은 현상유지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투자를 하고 싶어도 산단 내 공장용지가 부족해 투자를 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아울러 여수국가산단이 현상을 유지하고 있을 때, 우리는 서둘러서 여수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 해답은 해양에 있습니다.

저 주철현은 민선 6기 여수시장을 하면서, 여수 해양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미래를 봤습니다.
해양관광, 해양레저스포츠, 수산업에 해양물류 동북아거점항 육성까지 더해 여수의 신해양시대를 열겠습니다.

여수전문가 저 주철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여수시장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 여수의 발전 그리고 여수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뛰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여러분!
함께 여수의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갈 당원동지 여러분!
부정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판에 대한 실망이 크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어진 권리를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정치권에 회초리를 들 수 있는 것도, 결국 시민들의 몫입니다.
정치를 바꾸는 것도, 결국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시민정치인 주철현을 선택해주시고, 지지해주십시오.

시민들께서 믿어주신 만큼 자라겠습니다.시민들께서 아껴주신 만큼 여물고 단단해 지겠습니다. 시민들께 인정받도록 더 건강한 정치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응원의 메시지 한마디만 던져 주십시오.
시민 대표 일꾼 주철현, 힘내라!
주철현과 함께, 시민이 참주인 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만들어 봅시다.

여러분과 7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주철현을 지지해 주십시오.
주철현을 선택하면, 시민이 승리하게 됩니다. 주철현을 선택하면, 민주당이 이깁니다.
주철현을 선택하면, 시민이 주인 되는, 진짜 민주주의가 이뤄지고, 우리 여수가 제대로 발전하게 됩니다.

주철현을 지지해주십시오.
경선 압도적 승리의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 전남 동부권 민주당 승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저 주철현과 함께 4월 15일, 여수 시민의 승리, 여수의 새로운 정치문화, 여수의 신해양시대를 만들어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