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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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조회 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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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타운을 방문해 주얼리 소상공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세희 소상공인위원장,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봉승 회장을 비롯해 유재근 한국산업전동툴협동조합 회장,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 한봉우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종로 3가역에서 출발해 돈화문로 일대 주얼리타운을 직접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후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6나길 25 대림상가 3층 디 라운지에서 진행된 간담회 에서 산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현행 금 부가세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금은 소멸되지 않고 무한 반복 판매가 가능한 특성이 있음에도, 단 8번만 거래되어도 부가세가 원래 금값을 초과하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얼리 산업은 종로의 상징적인 소상공인 기반 산업일 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분야"라며 "중국, 인도, 태국, 이탈리아 등 많은 국가들 이 주얼리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종로구 주얼리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정치인의 책무"라며 "국민의 삶을 제대로 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정치의 시작이 자 마지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종로구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매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