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 부산에 반드시 조성해야 합니다!"

이성권 의원은 지난 14일(목)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타지역의 침수, 화재, 지진을 주제로 한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과 같이 산사태 및 급경사지 붕괴 방지를 위한 시설을 부산에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성권 의원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시점 전국 산사태 취약지역은 총 28,988개소에 달하며 정부의 관리와 예방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사태의 92.4%가 관리 미지정 구역에서 발생하였고 사각지대의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은 급경사지로 지정된 구역이 896개소에 이르러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으며, 최근 4년간 12건 이상의 급경사지 붕괴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사하구 역시 최근 급경사지 붕괴 사고를 경험하며 주민들께서 실질적인 피해를 겪으신 바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상황을 지켜만 볼 수는 없습니다. 폭우와 태풍 때마다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떠는 주민들을 결코 방관할 수 없습니다.

부산 시민들이 더 이상 산사태 발생 때문에 불안하지 않도록, 이성권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챙길 것입니다.

사하구 주민 여러분과 부산 시민의 삶의 터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고있는 이성권 의원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