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 환자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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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개월 만에 인슐린을 처방 받기 위해 병원을 다녀왔는데 주사량이 너무 많다고 1시간 동안 기다려 의사와 대면...
건강보험에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주사량을 맞는다는 비보를 듣고 -ㅅ-
어거지로 처방을 받아 약국에 갔는데 인슐린이 품절? -ㅅ-
웹서핑으로 겨우 멀지 않은 곳에 잔여량을 가지고 있는 약국을 찾아 처방받은 주사량의 1/2을 겨우 확보해서 귀가...
빠르면 6월에나 다시 물량이 확보된다고 하는데 20년 동안 이런 경험은 처음 해봄...
병을 달고 사는 것도 서러운데 이젠 인슐린 구하는 것도 이러면 ㅎㅎㅎ
세상 살아가는게 왜이리 고단한지 모르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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